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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가을 여행 국내 여행지 추천 근교 가을여행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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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을 여행 국내 여행지 추천 근교 가을여행주간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여행주간이 이번 가을에도 찾아왔는데요, 단풍이 절정인 10월 말과 11월 초,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된다면 가을 여행주간이 그 고민을 해결해 줄 것입니다. ‘2016 가을 여행주간’은 10월 24일(월)부터 11월 6일(일)까지 ‘숨겨진 대한민국이 열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이 됩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공간을 개방하는 행사가 열리고, 전국 17개 지자체 대표 프로그램을 포함해 관광두레, 올해의 관광도시, 국립공원주간 등 전국 방방곡곡에서 여행주간 프로그램 500여 개가 진행됩니다. 이와 더불어 여행을 유도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도 대폭 확대되는데요, 전국 13,600여 개의 지점이 이번 할인행사에 참여하고, 이외에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가을 추억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이벤트 15개도 마련되었습니다.

제목2

  • 여행주간 한정’ 미개방 관광지 개방 행사 진행

여행주간 시작 이후 처음으로 유적지, 문화시설, 공공시설, 생태보전지역 등 미개방 관광지를 여행주간에 개방하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지자체, 민간, 유관 기관의 협조로 전국 26개 지역 40여 곳의 미개방 관광지가 개방되며, 이 중에는 보존 문제 등을 이유로 일반에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곳도 있다고 하니 더욱 특별해지는 ‘2016 가을 여행주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방 행사가 열리는 곳은 안동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에 있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유교목판을 여행주간에 공개하며, 나로호가 발사되었던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현 장도 사전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됩니다. 또한, 3.1만세운동 태극기가 비밀리에 제작되었던 대구 계성중학교 아담스관도 공개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개방 행사가 열리며 더욱 자세한 정보는와 사전신청방법 등은 여행주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역지자체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 마련 등 여행주간 볼거리, 즐길 거리 풍부. 각 지자체에서는 여행주간에 맞춰 관광콘텐츠와 관광지, 특산물 등 지역의 특성을 중심으로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된 대구에서는 여행주간에 특별 개방되는 미개방 시설의 스탬프 투어, 힐링 대구여행 등을 진행되고,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해 부산 무비로드 헌팅 투어, 부산 국제영화제 체험하기 등을 진행합니다.

또한, 관광두레 프로그램이 전국 1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환경부는 12개 지역에서 19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진행,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여행주간과 맞춰 ‘국립공원주간’을 지정, 총 125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전국 지자체는 300여 개의 여행주간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여행주간 기간 중 그린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제주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대폭 할인받을 수 있으며, 1만 원으로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만 원의 행복’ 철도여행상품도 만들어졌고, 전국 83개 사찰에서도 여행주간 동안 1만 원으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이벤트 통해 여행 가고 싶은 분위기 확대

여행주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립니다. 지역 청년문화단체와 연계한 일명 ‘오프닝 에디터’를 운영해, 지역의 숨은 명소를 찾아내고,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 나만이 아는 사진명소 등을 추천하는 서비스인데요, 여행주간 페이스북의 일일지기가 되어 국민들에게 매일매일 다양한 콘텐츠를 추천해 줄 예정입니다.

또한 조부모·손자가 함께 사연을 응모하면, 당첨자를 선정해 체험여행을 보내주는 ‘시니어 격대교육여행 이벤트’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연 공모를 통해 체험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이벤트, 모집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여행지 정보 등 사전 정보를 주지 않고 진행하는 ‘블라인드 한옥 엠티’, 부자가 함께 떠나고 싶은 여행 사연 공모를 통해 버스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 등도 여행주간 내에 진행됩니다.

이번 여행주간에는 전국 13,583개 지점(10월 3일 기준)이 할인을 제공합니다. 제주도 렛츠런팜과 무주태권도원 등이 무료로 개방되며, 4대 고궁, 종묘, 국립생태원, 산음국립자연휴양림은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에버랜드와 롯데월드 등 유원지도 최대 입장료 40%를 할인, 롯데렌터카 전국지점에서는 최대 80% 할인을 제공합니다.

여행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숙박 부문에서는 굿스테이(79개소)와 베니키아(52개소), 고택, 한화 리조트 등 전국 2,087개의 숙박업소가 할인에 참여해 여행객들의 국내여행 비용 부담을 완화했으며, 호텔엔조이와 세일투나잇 등 온라인·모바일 전용 예약업체도 할인행사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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